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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옵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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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이란 현재로부터 미래의 일정시점까지의 기간동안 미리 정해진 가격에 특정자산을 매입 또는 매도할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옵션거래와 관련 콜옵션은 매입할 권리를 말하고 매도할 권리를 풋옵션이라 하며 콜옵션이나 풋옵션 모두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즉 원하지 않으면 매입하지 않아도 되는 점에서 계약을 하면 반드시 계약내용을 이행하여야 하는 선물과는 그 개념을 달리한다.상품을 사고 팔 때 적용되는 미리 정한 가격을 행사가격(EXERCISE PRICE, 혹은 STRIKE PRICE)라고 하고 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최종일을 만기(MATURITY)라 하며 거래의 대상이 되는 특정자산을 기초자산(UNDER LYING ASSET)라고 한다.
옵션시장에는 콜옵션의 매도자와 매수자, 풋옵션의 매도자와 매수자 등 4개의 서로 다은 포지션이 존재한다.
콜옵션의 경우는 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는 매수자가 갖게 된다.옵션이 행사된다는 것은 매수가자 이익을 얻는 상황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 이유는 옵션은 권리이기 때문에 불리하면 행사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옵션의 매수자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상황이 되려면 기초상품의 시장가격이 행사가격보다 높아야 한다.이는 시장가격보다 싼 가격에 기초상품을 매입하여 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옵션을 손에넣기 위해 지불한 옵션가격을 고려하면 시장가격이 최소한 행사가격과 옵션가격을 합한 금액이상이어야한다.
풋옵션도 옵션을 행사할 권리를 매수자가 갖고 있다. 따라서 매수자가 유리한 상황에서만 폿옵션을 행사하고 풋옵견 매수자가 유리한 상황이 되려면 행사가격이 시장가격 이상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싼 기초상품을 비싼가격에 팔 수 있기 때문이다.
콜옵견이나 풋옵션의 보유자는 현재부터 만기까지의 기간 중에 언제든지 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만기에만 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옵션거래를 말한다.
옵션거래도 역시 조직화된 거래소에서 이루어진다. 옵견거래가 활성화된 미국의 경우 시카고거래소가 가장 먼저 개설되었고, 아시아 권에서는 역시 일본과 싱가포르가 앞서있다.
옵션의 행사가격은 거래소가 미리 정해놓은 규칙에 의해 표준화되어 있다. 행사가격을 일정하게 정하는 이유는 행사가격이 너무 높거나 낮으면 거래가 활성화될 수 없기 때문이다.
옵션거래도 증거금적립제도를 시행하고 있고 선물거래와 다른 점은 선물이 매도자,매수자 모두에게 증거금을 적립하도록 하는 반면에 옵션은 매도자에게만 증거금을 적립하도록 하는 것이고 이는 옵션이 권리이기 때문에 당연한 조치이기도 하다.
선물거래와 마찬가지로 옵션거래에도 청산소가 존재하며,이는 옵션발행자의 계약이행을 보증하기 위함이다.
우리나라 주가지수옵션인 KOSPI200 옵션은 1997년 7월에 최초로 도입되었다. 우리나라 주가옵션시장은 선진국에 배하여 일반투자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고,콜옵션거래가 풋옵션거래보다 월등히 많은특성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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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의 개념과 기본용어
콜옵션 행사로 인한 손익